함께 하는 매 순간이 특별한 기념일, 번뜩이는 위트와 따뜻한 위로
수준 높은 연주를 기반으로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밴드 소란은 2010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연애의 세밀한 감정선과 온기 넘치는 위로를 음악에 주로 담고 있습니다.
‘믿음의 가치, 소란’이라는 공식이 완성되기까지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기대 그 이상을 늘 증명해낸 공연의 힘에서 기인할 것입니다.
관객의 완벽한 하루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극장 장기 공연 [Perfect Day], 일명 소란 대부흥회라 불리며, 아티스트와 팬들이 물아일체 되는 여름 콘서트, 압도적인 스케일과 과감한 연출로 밴드 공연의 영역을 확장시킨 겨울 콘서트까지 소란의 공연들은 퀄리티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매진 행렬을 기록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 50회 이상 출연이라는 숫자가 증명하듯 페스티벌에서의 소란은 자타공인 극강의 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