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연희의 장단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이지훈과치배들
이지훈과 치배들은 연희자 이지훈을 중심으로, 프로듀서이자 베이스 김승언,
기타 김대호, 국악기 타악 주자 김태호, 서희진이 활동하는 5인조 밴드입니다.
전통 연희의 장단을 ‘덩,따,쿵, 따다쿵’ 등 소리로 표현하는 구음을 기반으로
국악의 정체성을 두고 팝,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융화하여
이지훈과 치배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경계를 넘나들며 크로스오버를
시도하고 지역의 무형적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하여 로컬뿐만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 세계 무대를 향해 음악적인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치배란, 농악대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를 가리킨다